셀린 트리오페 틴 미니백 / 가격과 착장! 깔끔 그자체 원픽 블랙

2023. 4. 16. 08:55Tip & info basket

셀린의 가방들은 유행을 심하게 타지 않고

클래식한 무드를 고수하면서 

약간의 변형으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

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인데,

그중에서도 깔끔하지만 고풍스러운 트리오페(트리옹프) 심벌로

포인트를 준 트리오페 시리즈가 단연 돋보인다.

개인적으로 셀린이 출시한 백중에서

가장 예쁜 라인이 아닌가 싶은

 

 

 

전반적인 셀린 공식사이트의 판매가는 이렇다 

현재는 500만 원 대선 -

그중에 가장 무난하면서도 여기저기 휘뚜루마뚜루

매기 좋은 블랙 트리오페 샤이니 카프스킨

착용샷 위주로 가져와봤다.

 

 

역시 심플이즈 더 베스트!

기본 청바지에 흰 셔츠, 깔끔하게 트리오페 틴 백으로

완전히 베이식 그 잡채이면서도 

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

확실히 셀린은 구찌보다는 연령대가 

20대 후반 정도는 돼야 어울리는 듯

무게감 있고 우아한 이미지 때문에 

20대 초반이 들기에는 조금 중후한 느낌이 들 수도

개개인의 생각의 차이가 있겠지만 -

크기가 약간 큰 미디엄 사이즈도 예쁘지만

확실히 미니백이 대세라 

세컨드백을 차에 두고 다니더라도 

조그만 가방 들고 다니는 게 편하고 귀여운 듯

카프스킨은 긁힘에 취약해서 

블랙 카프스킨의 경우 관리가 힘들긴 하다 ㅠㅠ 

가방을 막 멜 생각으로 구입하기 원한다면

패턴이 있어 잔흠집가 잘 가려지는 

 

캔버스 & 카프스킨을 추천한다

골드와 브라운 톤 조화로 

세련된 이미지이면서도 블랙, 베이지, 아이보리, 네이비, 데님 

어디에나 잘 어울려서 데일리 백으로 매기 좋다.

 

 

블랙이 확실히 트리오페 로고가 돋보이는데,

브라운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

빈티지스럽고 조금 더 캐주얼한 무드로 연출하기 좋은

부드러운 느낌이랄까

 

그래도 블랙이 독보적으로 예쁜 건 어쩔 수 없음

가장 기본적인 블랙 색상 제품이 가장 예쁘다는 이야기는

로고가 그만큼 잘 만들어졌다는 이야기이기도

한 것 같다. 브랜드의 심벌이 가장

돋보이는 건 확실히 블랙 백그라운드이니까

 

도톰하면서 윤기 있고 외곽에 있는 박음질로 생긴 볼륨들이

완전히 각진 모양보다 둥근 느낌을 주어 더 여성스럽기도 하다.

굴림포인트가 아주 밸런승 있게 맞추어진 디자인 같다.

내가 프렌치시크를 좋아하기도 하지만

가방이 예쁘면 확실히 청바지에 블랙 블레이저나 트렌치코트, 흰 티처럼

베이식한 아이템들과 매치한 코디가 

눈에 들어온다. 개운한 매치

 

셀린 트리오페 틴 예쁘네

가방 깔끔하게 메는 분이라면 강추

나처럼 와일드하게 가방 막 굴리는 분이라면

안강추 :-p 그래도 이쁜 건 팩트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