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사히 슈퍼드라이 캔맥주 거품 안넘치게 ! 오픈시 주의할 점 체크체크

아사히 슈퍼드라이 캔맥주 

아사히는 일본의 4대 맥주 회사 중 하나인데요, 브랜드 네임의 뜻은 아침햇살이라고 해요 :)

일본에서 먼저 출시되어 인스타그램에서도 핫했던 아사히 슈퍼드라이 캔맥주!

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난리난리인지 - 알아보았습니다 

아사히 슈퍼드라이 는 캔의 윗부분이 통조림처럼 통째로 오픈되어

오픈하자마자 거품이 올라오는 제품인데요, 생맥주의 바이브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

어디서나 간편하게 매장에서 생맥주로 마시는 뽀얀 거품을 맛볼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캔맥주로 생맥주의 목에 착 감기는 거품맛을 구현할 수가 있다니 정말 신기했어요.

그걸 구현하기 위해 윗뚜껑이 오픈 되는 캔을 만들자! 한 아이디어도

별 거 아니지만 캔맥주계의 혁명 아닐까 싶었답니다 :)

항상 혁명은 누구나 한 번쯤 '이랬으면 좋겠다' 상상하는 것들을 실현시키는 사람이 만들어 내는 거니까요

캔맥주를 오픈하고 마시는 한 모금 너무 시원했고,

부드러운 거품이 목에 착 감기는게 인상적이었어요

 

주의할 점이 있다면 오픈할 때 거품이 확 넘쳐버릴 수가 있어서 

어렵게 구한 아사히 슈퍼드라이를 사수하려면 ㅠㅠ 조심히 열어주어야 해요

그 포인트는 온도입니다! 상온에 있거나 12도 이상 온도에 있다가 오픈을 하면

흔들었다가 딴 캔처럼 거품이 퓨우욱 다 폭발해 넘쳐버리고 말기 때문에

 

4-8도 사이에서 오픈해주어야 한다고 해요 

4도 일 때는 적당한 거품양으로 먹을 수 있고, 8도에는 풍부한 거품양으로 먹을 수 있으니

이점 참고 하셔서 야식과 시원한 맥주 즐기시기 바랍니다 :)

 

 

 

품귀현상이 시작된 아사히 슈퍼드라이 -! 

이제 일본 편의점까지 갈 필요 없으니 너무너무 좋네요

요걸 시작으로 다른 맥주들도 요런 캔 오픈 형식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:)